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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of Medical Utilization and Drug Prescription Patterns of Long-term Care Insurance Beneficiaries and Non-beneficiaries
Yakhak Hoeji 2021;65(6):453-459
Published online December 31, 2021
© 2021 The Pharmaceutical Society of Korea.

Hee-Jin Kang*, Suhyun Jang*, and Sunmee Jang*,#

*College of Pharmacy and Gachon Institute of Pharmaceutical Sciences, Gachon University
Correspondence to: Sunmee Jang, Room 406, College of Pharmacy Building 191 Hambangmoe-ro, Yeonsu-gu, Inchean, 21936
Tel: +82-32-820-4941, E-mail: smjang@gachon.ac.kr
Received October 31, 2021; Revised December 1, 2021; Accepted December 18, 2021.
Abstract
Older adults who receive long-term care (LTC) services are expected to differ from older adults who do not receive such services. These differences are expected in healthcare utilization and drug prescription, as older adults in LTC services, have more difficulty in daily life. This study aimed to compare the differences in healthcare utilization and drug prescription between LTC beneficiaries and those who do not receive LTC services. Using the senior cohort from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LTC beneficiaries and non-beneficiaries were defined, and their patterns of healthcare utilization and drug prescription were analyzed for the year 2015. The total number of participants in the study was 239,873, and the number of LTC beneficiaries was 20,619 (8.6%). For LTC beneficiaries, the average number of hospitalizations per year was two, total hospitalization days 70, and the number of outpatient visits per year 28.8, and for non-beneficiaries, these were 1.7, 49, and 34.9, respectively. LTC beneficiaries had more frequent hospitalizations, longer hospital stays, and fewer outpatient visits. In terms of drug prescription for LTC beneficiaries, the average number of prescription days was 280, the number of the daily pills was 4.7, and total prescription days per year per prescription were 22.9, and for nonbeneficiaries, these were 277, 3.8, and 18.1, respectively. LTC beneficiaries took more daily pills and had longer prescriptions than non-beneficiaries. LTC beneficiaries showed differences in healthcare utilization and drug prescription patterns in comparison to non-beneficiaries. Further research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LTC beneficiaries is needed.
Keywords : Long-term care insurance service, Medical utilization, Medication, The elderly
서 론(Introduction)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0년 전체 인구의 15.7%이며,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전체 가구의 22.8%를 차지하고 있다.1) 우리나라에서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장기요양등급은 제도 시행 초기 3등급 체계에서 점점 세분화하여 2018년 이후는 일상생활 수행정도가 가장 어렵다고 판단되는 1등급(장기요양인정 점수 95점 이상)부터 점수에 따라 4등급까지 나누고, 치매 환자로 장기요양인정점수에 따라 5등급(45점 이상 51점 미만)과 인지지원 등급(45점 미만인 자)으로 분류하여 총 6개의 등급으로 되어 있다. 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이후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받은 노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0년 12월말 기준 약 86만 여명으로 노인 인구의 10.1%에 이르고, 2018년 대비 27.9%, 2019년 대비 11.1%로 증가하는 추세이다.2)

노인실태조사(2020년)에 따르면 3개월 이상 의사에게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고 있는 노인은 82.1%이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의사 처방약을 복용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65~69세 연령군의 처방약 복용률은 73.6%이고, 70~74세 81.7%, 75~79세 88.3%, 80~84세 88.4%, 85세 이상 연령군은 91.7%로 나타났으며, 처방약을 5종류 이상 복용하는 경우도 65~69세 연령군은 1.7%인데 반해 85세 이상 연령군은 7.1%로 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3) 또한 한국의료패널자료를 이용한 연구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입원이용과 의료비 지출이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4) 초기 노인과 후기 노인의 의료이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노인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를 하고 있으므로 의료이용에 있어서도 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않은 노인과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요양수급자의 평균연령은 81.8세였고, 하루 평균 9.8개의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알약 개수가 15개 이상인 비율이 20.1%이었다.5) 노인요양시설 노인 대상 연구에서는 평균 6개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다.6) 일반 노인에서도 약을 복용하는 비율은 상당히 높으나, 특히 장기요양보험 수급 노인은 더 많은 노인에서 여러 개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 하겠다. 이렇게 노인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가지고 있는 질병이 많아지거나 복용하는 약물 수가 많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장기요양보험 수급을 받는 평균 연령이 80세가 넘는 후기 노인이므로 이들의 의료이용과 약물 처방양상은 후기 일반 노인과 차이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현재 장기요양 수급 노인과 일반 노인의 의료이용이나 약물 처방 양상에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살펴보는 연구는 거의 없다. 이에 장기요양서비스를 받는 후기 노인과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않은 비수급 노인에서의 의료이용과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일반적인 방법인 의약품 처방 행태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코호트자료를 이용하여 비교하고자 한다.

방 법(Methods)

자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코호트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노인코호트는 2002년 12월말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노인(만60세 이상) 약 550만 명의 10%인 약 50만명에 대하여 2002-2015년(14년간)의 자격 및 사회경제적 정보, 병·의원 이용 내역, 요양기관 정보, 2008-2015년(8년간)의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신청 및 이용 내역 등을 코호트(Cohort) 형식으로 구축한 개인 식별이 불가능한 연구용 자료이다.7) 노인코호트자료는 연도별로 자격상실(사망 등)로 인한 자연 감소하고, 2002년 만 60세의 사람을 대상으로 하여 연도별로 연령대가 없는 대상자가 존재하게 된다. 이에 2015년 최소 연령은 73세이다. 노인장기요양 데이터는 동거인, 등급판정 등의 장기요양 신청 및 판정결과, 장기요양서비스 이용내역, 요양기관 등의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8)

본 연구는 노인코호트를 활용하여 장기요양보험 수급 노인과 비수급 노인으로 구분하고 2015년 1년 동안의 의료이용 및 의약품 처방양상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 및 질병 정의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는 평균 연령이 80세가 넘는 후기 노인으로 연구대상자는 2015년 기준 연령이 75-100세인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고, 사망자는 제외하였다. 장기요양 비수급자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한 번도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적이 없는 노인으로 정의하였고, 장기요양 수급자는 2008년-2015년 장기요양등급을 한 번이라도 받은 자(누적)로 판정등급은 최근 등급을 기준으로 하였다.

질병 여부 및 Charlson Comorbidity Index (CCI) 점수는 2015년에 첫 번째 의료이용일로부터 이전 1년 동안의 청구 건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진료 청구내역의 주상병으로 입원 1일 이상 또는 외래 2회 이상인 경우로 정의하여 산출하였다. 상병코드는 한국표준질병·사인코드 7을 활용하여, 노인의 다빈도 질병 7가지를 각각 다음의 상병코드를 사용하여 현황을 파악하였다: 치매(F00-F03, G30, F10.7), 뇌혈관질환(I60-I69), 고혈압(I10-I13, I15), 당뇨(E10-E14), 파킨슨(G20-G23), 심혈관질환(I05-I09, I20-I27, I30-I52), 골관절염(M00-M19, M45).

의료이용 및 약물처방 변수

모집된 대상자의 2015년 1년간의 의료이용과 약물처방에 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의료이용은 입원과 외래로 구분하여 각각의 대상자별 연간 이용 횟수와 일수를 측정하고, 약물 처방은 외래처방을 근거로 총 처방일수와 1일 복용의약품수를 산출하였다. 환자 기준으로 발행된 처방전별로 가장 긴 처방일수를 이용하여 1년 동안 이들의 평균 총 처방일수를 산출하였다. 1일 복용의약품수는 연간 발행된 처방전의 처방약별로 처방일수를 모두 합하여 전체 처방약의 처방일수를 산출한 후 이를 365일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또한 처방전을 기준으로 처방전당 평균처방일수와 처방전당 평균 의약품 수를 산출하였다.

노인코호트 자료에서 보험료 분위자료(세대단위로 부과하는 보험료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의료급여는 제외하고, 건강보험자를 4분위로 나누어 1 사분위는 건강보험 기여 낮음, 2 사분위는 중간에서 낮음, 3 사분위는 중간에서 높음, 4 사분위는 높음으로 분류하였다. 동거인 변수는 장기요양 인정조사 항목으로 장기요양수급자에서 확인 가능하며, 등급 판정해의 동거인 형태를 독거, 부부, 부모나 자녀와 사는 경우는 가족, 그 외(친척, 친구 등)로 분류하였다.8) 입원여부는 2015년에 첫 번째 의료이용일로부터 이전 1년 동안의 청구 건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의료기관 입원, 외래방문 횟수는 의료기관에 입원한 사람과 외래방문이 있었던 사람을 구분하여 각각 산출하였다. 장기요양 서비스 평균 이용일수 및 급여비용은 2015년 청구건을 이용하여 산출하였고, 급여비용은 공단부담금과 본인부담금을 합하여 중앙값을 산출하였다.

통계분석

연구대상자의 기본 특성과 장기요양 특성에 대하여 빈도분석과 평균을 산출하였다. 군간 비교를 위하여 범주형 자료는 카이제곱 검정, 연속형 자료는 t-독립검정 또는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은 유의확률 0.05를 기준으로 하였다.

분석은 SAS enterprise 7.1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Results)

연구대상자 특성

2015년 노인코호트 전체 대상자 수는 352,869명이었고, 이중 2015년 의료이용자는 319,623명, 75-100세인 대상자는 248,338명이었으며, 생존자인 최종 연구대상자는 239,873명이었다. 이중 장기요양 수급자는 20,619(8.6%), 비수급자는 219,254(91.4%)명이였다. 장기요양 수급자는 연령 85세 이상 비율이 약 42%로 비수급자 보다 고령인 비율이 높았다. 건강보험 형태도 의료급여 비율이 수급자에서 비수급자 보다 높았다. 또한 CCI 점수에서 CCI 0점은 비수급자는 61.0%, 수급자는 37.9%였으며, CCI 3점 이상인 비율도 비수급자는 4.0%, 수급자는 8.1%로 수급자에서 질환이 있는 비율이 높았다. 지난 1년간 입원했던 비율도 장기요양수급자가 42%, 비수급자는 24%로 수급자에서 높았다. 보유하고 있는 만성질환에서 장기요양수급자는 치매 28.3%, 뇌혈관 질환이 15.8%, 파킨슨 질환이 5.1% 이나 비수급자는 3.9%, 6.6%, 0.9%로 수급자에서 많았고, 비수급 노인에서 고혈압 42.6%, 골관절염 24.7%였고, 수급 노인에서는 34.4%, 18.2%로 장기요양수급자보다 높았다. 당뇨는 약 14%로 두 군이 유사하였다(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Variables Non-Beneficiaries of long-term care Beneficiaries of long-term care p-value
N % N %
Total number of participants 219,254 91.40 20,619 8.60
Sex Male 83,532 38.10 4,569 22.16 < .0001
Female 135,722 61.90 16,050 77.84
Age 75-79 119,937 54.70 5,061 24.55 < .0001
80-84 65,845 30.03 6,800 32.98
85-89 25,663 11.70 5,443 26.40
90-100 7,809 3.56 3,315 16.08
National health security type Health Insurance 200,160 91.29 17,442 84.59 < .0001
Medical aid 19,094 8.71 3,177 15.41
Health insurance contributions Low (1 quartile) 29,974 13.67 3,591 17.42 < .0001
Mid-low (2 quartile) 33,434 15.25 2,783 13.50
Mid-high (3 quartile) 47,867 21.83 3,944 19.13
High (4 quartile) 88,885 40.54 7,124 34.55
Charlson Comorbidity Index (CCI) 0 133,686 60.97 7,814 37.90 < .0001
1 55,459 25.29 8,200 39.77
2 21,404 9.76 2,937 14.24
3 6,431 2.93 1,127 5.47
4 1,608 0.73 366 1.78
>=5 666 0.30 175 0.85
Hospitalization within the last 1 year Yes 53,061 24.20 8,715 42.27 < .0001
No 166,193 75.80 11,904 57.73
Chronic disease Dementia 8,646 3.94 5,829 28.27 < .0001
Cerebrovascular diseases 14,512 6.62 3,249 15.76 < .0001
Parkinson disease 1,970 0.90 1,053 5.11 < .0001
Hypertension 93,415 42.61 7,100 34.43 < .0001
Diabetes 30,868 14.08 2,940 14.26 0.4775
Osteoarthritis 54,104 24.68 3,744 18.16 < .0001
Cardiovascular disease 20,901 9.53 2,103 10.20 0.0019

*Sex, Age, National health security type, Health insurance contribution was as of 2015, CCI, Hospitalization within the last year, and Disease were calculated from the claimed disease code from 2015 to the previous year.



장기요양 수급자의 장기요양서비스 특성

장기요양수급자의 등급분포는 1등급은 6.6%였고, 3등급과 4등급 비율이 74.3%로 높았다. 독거나 부부가 사는 경우가 32.3%였다. 1년 동안 이용한 장기요양 서비스는 재가서비스가 65.4%를 차지하였다.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일은 1인당 평균 271일이었고, 연간 1인당 급여비용은 중앙값으로 8,478,340원이었다(Table 2).

Characteristics of long-term care for the beneficiaries

Variables N %
No. of LTC beneficiaries 20,619 100
Grade of LTC Grade1 1,369 6.64
Grade2 3,112 15.09
Grade3 7,737 37.52
Grade4 7,578 36.75
Grade5 823 3.99
Type of member living together (at judging longterm care grade) Living alone 3,401 16.49
Spouse 3,251 15.77
Family 7,285 35.33
Else 6,682 32.41
Type of LTC benefits (for 1 year) Home care 5,631 27.31
Facility care 13,480 65.38
Facility care + Home care 1,508 7.31
Total days of care for a year per person (Mean, SE) 271 173
Total cost of care for a year per person (Korean Won) (Median, Range) 8,478,340 1,850-30,093,950

*LTC: Long-Term Care; SE: Standard Error

**Grade: According to mental and physical status and scores, Grade1: Requires help in all aspects of daily life and with a score of over 95 in the long-term care assessment evaluation, Grade2: Requires help in most parts of daily life and with a score of between 75 and 95 in the long-term care assessment evaluation, Grade3: Requires help in parts of daily life and with a score of between 60 and 75 in the long-term care assessment evaluation , Grade4: Requires some help for daily life and with a score of between 51 and 60 in the long-term care assessment evaluation, Grade 5: with dementia whose score is between 45 and 51 in the long-term care assessment evaluation



의료이용 및 약물 처방 행태

장기요양수급자의 1년간 평균 입원횟수는 2회, 비수급자는 1.7회였고, 평균 총 입원일수도 장기요양수급자는 70일, 비수급자는 49일로 수급자의 입원일수가 더 많았다. 요양병원 입원일수는 장기요양 비수급자가 평균 216일로 수급자 125일에 비하여 훨씬 긴 재원일수를 보였다. 외래의 경우는 장기요양수급자는 평균 29회, 비수급자는 35회 외래로 방문하였다. 의원급 외래 방문은 장기요양 비수급자가 평균 29회, 수급자가 20회로 비수급 노인이 더 자주 방문하였다(Table 3).

Result of differences between beneficiaries and non-beneficiaries in medical utilization

Variables Non-Beneficiaries of long-term care Beneficiaries of long-term care p-value
N Mean Standard Error N Mean Standard Error
Hospitalizations No. hospitalizations per person 59,699 1.69 1.34 9,191 2.02 1.46 < .0001
Total length of stay per person (days) 59,699 48.90 98.36 9,191 69.99 96.26 < .0001
Total length of stay per person by type of institution (days)
General Hospital 34,564 15.42 22.0 5,695 23.88 31.84 < .0001
Hospital (included nursing hospital) 15,824 20.81 46.6 2,625 26.92 45.89 0.4451
Nursing hospital 8,883 216.15 149.8 3,357 125.15 117.56 < .0001
Outpatient visits No. outpatient visits per person 216,007 34.94 32.76 20,358 28.78 29.85 < .0001
No. outpatient visits per person by type of institution
General Hospital 118,046 8.64 10.95 13,311 11.57 15.34 < .0001
Hospital (included nursing hospital) 64,025 6.03 9.23 7,667 8.68 12.41 < .0001
Nursing hospital 5,049 6.17 12.62 2,695 8.76 13.15 < .0001
Clinics 208,755 29.28 30.64 17,102 19.99 27.03 < .0001


장기요양수급자의 평균 총 처방일수는 280일, 비수급자는 277일이었다. 평균 일일복용의약품 수는 4.7개, 비수급자는 3.8개로 수급자의 복용약물 수가 더 많았다. 처방당 처방일수는 비수급자 18.1일, 수급자는 22.9일로 비수급자가 더 짧았고, 처방당 의약품 수는 비수급자에서는 3.8개, 수급자는 4.2개였다(Table 4).

Results of differences between beneficiaries and non-beneficiaries in drug prescription pattern

Variables Non-Beneficiaries of long-term care Beneficiaries of long-term care p-value
N Mean Standard Error N Mean Standard Error
Total prescription days per year per person 219,254 277.08 129.36 20,619 280.91 124.87 < .0001
No. of pills per day per person 219,254 3.83 3.11 20,619 4.73 3.54 < .0001
Total prescription days per year per prescription 4,872,339 18.07 22.49 374,325 22.90 22.94 < .0001
No. of pills per day per prescription 4,872,339 3.79 2.10 374,325 4.17 2.60 < .0001

*Frequency (N) of total prescription days per year per prescription and No. of pills per day per prescription indicates the total number of prescriptions



장기요양수급자 등급별로 살펴보면, 평균 입원횟수는 1등급이 2.1회, 5등급은 1.8회였고, 평균 총 입원일수는 1등급은 136일, 5등급은 46일이였다. 외래로 방문하여 약을 처방받은 행태를 살펴보면, 평균 총 처방일수는 1등급은 228일, 4등급은 292일이었고, 일일 복용약품 수는 1등급은 3.5개, 4등급은 5개였다. 처방전을 기준으로 한 처방당 처방일수는 1등급이 24.3일, 4등급은 21.7일로 1등급이 더 길었고, 처방당 의약품 수는 2등급이 4.4개, 5등급이 3.8개였다(Table 5).

Result of differences in medical utilization and drug prescription pattern by beneficiaries’ grade

Variables N Mean Standard Error p-value
Hospitalizations No. of hospitalizations per person Grade1 765 2.13 1.45 < .0001
Grade2 1,559 2.02 1.46
Grade3 3,415 2.00 1.44
Grade4 3,158 202 1.49
Grade5 294 1.79 1.23
Total length of stay per person (days) Grade1 765 136.30 137.61 < .0001
Grade2 1,559 93.74 112.77
Grade3 3,415 65.66 89.82
Grade4 3,158 49.09 71.20
Grade5 294 46.33 70.85
Outpatient visits No. of outpatient visits per person Grade1 1,269 21.18 23.57 < .0001
Grade2 3,033 23.15 23.36
Grade3 7,678 27.9 29.22
Grade4 7,555 33.20 33.30
Grade5 823 28.80 25.22
Total prescription days per year per person Grade1 1,369 228.00 150.82 < .0001
Grade2 3,112 264.50 134.27
Grade3 7,737 284.95 122.84
Grade4 7,578 291.98 115.78
Grade5 823 291.14 111.18
No. of pills per day per person Grade1 1,369 3.54 3.30 < .0001
Grade2 3,112 4.39 3.47
Grade3 7,737 4.87 3.57
Grade4 7,578 4.96 3.56
Grade5 823 4.58 3.35
Total prescription days per year per prescription Grade1 17,053 24.34 22.43 < .0001
Grade2 47,276 24.07 21.70
Grade3 138,978 23.56 23.22
Grade4 155,611 21.70 22.90
Grade5 15,407 23.80 24.44
No. of pills per day per prescription Grade1 17,053 4.28 2.80 < .0001
Grade2 47,276 4.37 2.76
Grade3 138,978 4.19 2.63
Grade4 155,611 4.11 2.51
Grade5 15,407 3.84 2.29

*Frequency (N) of total prescription days per year per prescription and No. of pills per day per prescription indicates the total number of prescriptions


고 찰(Discussion)

본 연구는 노인코호트를 활용하여 2015년 75세 이상의 후기고령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 노인과 비수급 노인의 의료이용과 약물 처방 행태에 대해 살펴보았다.

장기요양 수급 노인이 질병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더 높았고, 입원하는 횟수가 더 많았다. 장기요양 등급 인정 질병이 치매, 뇌혈관질환, 파킨슨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사람을 대상9)으로하여 본 연구의 질병분포에서도 치매, 뇌혈관질환, 파킨슨 질환을 가진 비율이 비수급 노인보다 훨씬 높았다. 당뇨는 노인에게서 높은 비율3)을 보이는 질환이나 장기요양 등급 신청에 제시된 직접적인 질환9)은 아니므로 수급 노인과 비수급 노인에서 유사한 비율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의료이용에 있어 장기요양 수급자가 입원횟수도 비수급자 보다 많고, 재원일수도 길었고, 외래 이용은 수급자가 더 적었다. 노인인구의 의료이용은 2005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였고, 2010년 75세 이상 노인의 평균재원일수는 29.2일로 노인 전기(65-74세) 16.3일보다 길었고, 외래이용은 노인 전기에서 많고 입원은 노인 후기(75세 이상)에서 많으며 노인 전기보다 긴 재원일수를 보였다.10) 이는 본 연구의 입원일수보다 짧으나 본 연구가 후기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며, 노인 고령화로 인한 의료 이용 증가 추세로 볼 때 그 경향은 유사하다 하겠다. 또한 요양병원 입원재원일수는 장기요양수급자보다 비수급 노인에서 더 길었다. 장기요양이용이 의료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연구에서 장기요양이용과 요양병원이용은 대체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였고11), 장기요양보험 도입 효과로 장기입원 이용확률이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이와 같이 장기요양 서비스가 간병 지원을 필요로 하는 노인의 욕구를 해소시켜 불필요한 입원이 감소된 반면 장기 요양 서비스 수급을 받지 않은 노인의 경우 간병이 필요할 때 간병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요양병원을 입원하게 되어 일수가 길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장기요양 수급자별로 살펴보면, 입원횟수와 총 입원일수가 등급이 높을수록(중증) 더 많고 길었으며, 외래 총 처방일수는 등급이 높을수록 짧았고, 일일 복용의약품 수는 1등급보다 4등급이 더 많았다. 1등급자의 경우는 입원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아 외래 투약일수는 다른 등급보다 적게 나타났다 하겠다. 장기요양 수급자를 표본 설문조사한 장기요양 실태조사(2019)에 따르면 연평균 입원일수는 2016년 기준 40.9일, 평균 외래이용 일수는 2016년 기준 26.9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와 외래 이용 횟수는 비슷하나 입원 일수는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산출방법이 전체 장기요양 수급자를 분모로 하여 산출한 것으로 입원을 한 환자만을 분모로 한 본 연구의 산출보다 낮게 산출되었을 수 있다. 그러나 1등급에서 재원일수가 61일 이상 입원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외래이용 비율은 3등급이나 4등급보다 낮아5) 본 연구와 경향성은 유사하였다.

일일 복용 의약품 수는 장기요양 등급이 낮은 수급자에서 더 많았다. 이는 외래 의료기관 방문이 낮은 등급에서 조금 더 자유롭기 때문에 의료적 욕구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약을 처방받게 된다 하겠다. 장기요양실태조사(2019)에 따르면 장기요양인정등급에 따라서는 3등급을 받은 수급자와 4등급을 받은 수급자가 복용하는 알약의 개수가 10.0개로 가장 많았으며, 장기요양등급이 1등급인 수급자가 복용하는 알약의 개수는 8.2개로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나 알약 수에서는 차이가 있었으나 낮은 수급자에서 복용하는 알약 수가 많은 경향은 같았다. 장기요양실태조사(2019)는 설문조사로 알약 개수 산출 시 응답자가 현재 하루에 복용하는 알약의 수를 응답하는 형태로 한의사가 처방한 약도 포함하여 질문하고 있는 반면, 본 연구에서는 한방을 제외한 의사의 진료내역의 주성분을 기준으로 하여 산출한 것으로 차이가 있다. 특히 장기요양실태조사는 현재 먹는 약의 알약 수를 질문한 것이고 본 연구는 처방된 연간 약물 처방일수의 합을 365로 나누어 산출하여 매일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수를 구한 것으로 설문보다 더 적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장기요양수급자가 비수급자에 비하여 외래방문횟수가 적고, 처방당 처방일수가 길며, 처방당 의약품 수도 더 많았다. 특히 장기요양 등급이 높을수록 처방당 처방일수는 길어졌다. 장기요양 실태조사(2019)에서 수급자 본인 이외의 가족이 수급자를 대신하여 의료기관에 방문한 적이 있는 비율은 30.7%였고, 등급이 높아질수록 그 비율이 높다 하였다.5) 이는 장기요양 수급자 본인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상태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만큼 한 번에 받는 처방일수가 길어진다 하겠다. 후기 노인에서 약물 처방 시 한 번의 처방이 장기간이 되면 부작용 등 처방 변경이 필요한 요인발생 시 변경이 더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장기요양 수급자의 처방 양상에 기초하여 수급자에서 부적절한 약물 사용이 되는지 또는 의료비의 비효율적인 사용은 없는지 등 주제에 따라 추가 연구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여 전국민 대표성 있는 데이터로 의약품 처방 양상을 본 연구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장기요양 수급자의 전반적 의료이용과 약물 사용 양상을 파악했다는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 몇 가지 제한점이 있다. 첫째, 연구는 후기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65세에서 75세 미만의 대상자의 특성은 볼 수 없었다. 노인 표본코호트는 2002년도 코호트 구축 당시 만 60세 인구를 대상으로 추출하여 본 연구의 분석시점인 2015년에는 최소 연령이 73세가 되어 초기 노인의 의료이용 및 약물 처방에 대한 행태를 평가할 수 없었다. 이에 전체 노인의 특성을 보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의료 이용에 차이가 있다는 다른 선행 연구3),4)와 같이 후기 노인의 특성을 볼 수 있었다. 둘째, 일일복용의약품 수는 연구대상자가 처방받은 약물의 투약일수의 합을 기초로 산출된 것으로 실제 조제하여 복용하였는지는 알 수 없는 제한점이 있다. 셋째, 총 처방일수는 외래처방 건만을 기준으로 산출하여 입원 시 약물 복약을 감안하면 전체 약물 총 투약일수는 달라질 수 있다. 수급자 등급이 높을수록 입원이 많아 입원을 고려하지 않고, 외래 처방에 대한 결과만으로 수급자 등급이 낮을수록 투약기간이 길다고 해석하기 어려우므로 본 연구 결과 해석 시 주의해야 한다. 넷째, 장기요양 수급 노인과 비수급 노인은 평균 연령, 질환 특성이 차이가 있었다. 이는 본 연구에서 보이는 의료이용과 약물처방 양상의 차이가 장기요양 수급 때문이라고 한정짓기 어렵다. 본 연구는 구축되어 있는 노인코호트 자료를 활용한 연구로 추후 장기요양 수급 노인과 비수급 노인을 매칭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다.

결 론(Conclusion)

후기 노인의 의료이용과 약물 처방 양상을 살펴보았다.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노인은 비수급 노인과 비교하여 질병도 많고 입원도 자주하며 재원일수도 길었다. 일일 약물 복용 수도 더 많았으며, 처방당 처방일수도 더 길게 받는 특징을 보였다. 또한 장기요양수급자의 등급별로도 등급이 높아질수록 외래방문횟수는 줄어들고, 처방당 처방일수도 길어지고 처방당 의약품수가 많아지는 특성을 보였다. 이렇게 장기요양수급자는 비수급 노인과 차이를 보이며, 등급별로도 특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장기요양 수급자의 특성에 따른 주제별 연구 전에 이들의 특성을 살펴본 기초자료로 그 가치가 있다 하겠다.

감사의 말씀(Acknowledgment)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였습니다(2020R1A2C1008563).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NHIS-2020-142)에서 제공하는 노인코호트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연구결과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Conflict of Interest

모든 저자는 이해 상충을 가지고 있지 않음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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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21, 6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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